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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강진 군동 프로젝트
백금포 거점공간 컨설팅 및 거리박물관 설계

PROJECT : 전라남도 강진 군동 백금포 거리박물관 설계 

강진 군동면
군동은 강진 중앙에 자리한 강진읍에서 동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강진읍과 경계에 위치해 있다. 강진 총 인구 3만 4000여 명 중 39%에 해당하는 1만3760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강진읍에 이어 4천400여 명, 약 13%의 인구가 거주하며 군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행정구역이다. 
군동면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연접한 지역으로 하천에 의해 형성된 비옥한 충적평야가 넓게 발달하여 탐진강 연안으로 군동 평야를 가진 지리적 이점이 있는 땅이다. 군동면 호계리 영포(永浦)는 도로(국도 2호선)를 기점으로 북쪽 영덕(永德), 남쪽 백금포(白金浦)라고 불려온 큰 마을로 전남 서남부 지역 사람들은 물론 바닷길이 닿는 제주까지 이름난 곳이었다. 육해수가 맞닥뜨리는 지점에 놓여 있어 예로부터 어족자원이 풍성하고 해상교통의 거점 지역으로 경제와 문화가 융성하게 번창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군동면 백금포
군동 백금포는 탐진강 하구와 맞닿은 영포의 남쪽 마을을 지칭하는 이름이기도 하며, 항구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영덕과 백금포 일대는 근대까지 영덕리(永德里)로 불리웠다. 해방 후 영포마을과 백금포 마을로 나뉘었다 다시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두 마을이 합쳐지며 영포(永浦)로 통합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 영포마을에는 백금포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백금포길이 있다. 군동면의 중심인 사거리에서 옛 양곡 창고가 즐비한 골목을 지나 탐진강변과 강진만 생태공원을 잇는 옛 포구 길(현 자전거도로)까지 도보로 걸을 수 있는 약 300m의 길을 말한다. 강진 군동 백금포와 주변 마을 일대를 잇는 문화,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거리박물관의 기본 계획을 설계하였다. 

PERIOD : 2021 
DIRECTOR : KIM IL A 
ARCHITECTURAL DESIGNER : LEE SUN SOO
GRAPHIC DESIGNER : LIM EUN YOUNG  
PHOTOGRAPHER : CHO HYE WON